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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천 부평 쪽에 일이 있어 갔다가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부평구청 맛집 소금빛 풍천장어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에 장점은 숯불이 아닌 돌판에다 주어 덥지 않게 장어를 먹을 수 있으며 장어파김치쌈과 치즈장어가 이색적으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부평구청 맛집
부평구청 맛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금빛 풍천장어 간단한 소개 먼저 드리겠습니다.
부평구청 소금빛 풍천장어 | |||
위치 | 인천 부평구 길주로 547번길 5 (지번 : 갈산동 3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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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11시 ~ 22시 | ||
포장여부 | 가능 | ||
주차여부 | 가능 |
부평구청 풍천장어 간단하게 소개드리면 브레이크 타임 없이 매일 영업을 하고 있어 헛걸음하실 일은 없습니다.
주차는 가능하지만 가게 앞으로 넓지 않아 자리가 없다면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지하철 부평구청역에서 하차하시면 3번 출구와 4번 출구에서 멀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소금빛 풍천장어
소금빛 풍천장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부 구조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간혹 상단 테이블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시는 경우가 있으신데 모두 신발을 신고 다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반대쪽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가게는 꽤 넓은 편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풍천장어 메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첫 방문은 아니었기에 소금빛 풍천장어 방문 전부터 먹으려고 마음을 먹었던 장어파김치쌈 1인분과 치즈장어 1인분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이곳 풍천장어만의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가장 좋은 점 첫 번째는 대부분이 숯불 장어구이이지만 이곳은 모두 조리해서 따뜻한 돌판 위에 올려주기 때문에 굽는 걱정 없고 식지 않아 느긋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 방문하기 좋은 가게로 두 번째 장점은 장어 파김치 전골은 종종 하는 곳이 있지만 치즈장어는 이색적인 메뉴로 소금빛 풍천장어 이외에 아직까지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메뉴 주문과 함께 가장 먼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전 죽을 줍니다.
가볍게 죽을 먹고 있으면 장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기본 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기본찬은 풍천장어와 어울리는 생강, 깻잎, 무쌈, 부추를 비롯하여 장어 뼈튀김과 김, 백김치, 락교 등등 일반 장어집과는 조금 다르게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며 드시고 모지란 것들은 달라고 하시면 친절하게 리필해 주십니다.
부평 장어 맛집
이어서 오늘의 메인 메뉴인 장어파김치쌈과 함께 치즈장어가 나왔습니다.
지금도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나지만 이 조합이 정말 제 입맛에는 환상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약간 매콤한 파김치 장어와 조금은 느끼할 수 있는 치즈장어를 번갈아 가면서 드시면 느끼함 없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언제 다시 올지 몰라 아쉬운 마음에 파김치 장어와 치즈장어 포장을 하려고 하였는데 치즈는 굳어서 포장이 안된다고 하여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파김치만 1인분 포장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소금빛 풍천장어는 가게가 오래되기도 하였지만 지상파 3사 방송은 물론 다양한 상패들이 보여주는 것과 같이 오랜 세월 장어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풍천장어 솔직 방문 후기
오랜만에 찾은 소금빛 풍천장어에서 만족하는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숯불로 구워 먹는 장어가 아니어서 일단 가장 좋습니다.
요즘 대부분이 숯불이어서 저는 사실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파김치를 비롯하여 치즈장어가 입맛에 딱 맞아 부평구청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항상 들리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저렴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평구청 맛집으로 가장 먼저 손에 꼽는 장소이니 기력 보충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방문하기에는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이상으로 부평구청 맛집 소금빛 풍천장어 소식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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